박형직 원장, 쿠키건강TV ‘데일리건강’에서 백내장 강의

2023.12.22


쿠키건강TV ‘데일리건강’에

박형직 강남서울밝은안과 대표원장(안과전문의)이

출연해 백내장에 대한 의학 정보를 선보였다.


최근 20~30대 환자가 늘고 있는 안질환이 있다.

바로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줄만 알았던 백내장이다.

보통 노안과 증상이 비슷해

백내장이 온 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45~49세 여성 백내장 환자 수는

3만명으로 2010년 (1만929명) 대비 174.5% 늘었고,


45~49세 남성 백내장 환자는

2021년 2만2814명으로

2010년(1만7718명) 대비 28.8% 증가했다.


이에 대해서 박형직 대표원장(안과전문의)은
“젊은 백내장 환자는 증상을 자각하지 못해
진단 시기를 놓쳐 백내장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라며, 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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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수정체에 뿌연 혼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박형직 원장은
“백내장의 원인 즉,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다”라며,

“나이가 들면 인체의 모든 구조에 노화가 진행되듯,
수정체 역시 노화가 진행되어
점점 뿌옇게 변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원장은
“ 60대에서 약 70%, 그리고 70대에서 약 90%,
80세 이상이 되면 거의 대부분에게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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