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라섹+각막강화술 통증/회복기간 그 모든 것!
- 홍**
- 수술일 2025.05.07
리뷰 내용
- 교정전
- 교정후
안녕하세요 횽이입니다.
오늘은 저의 안경/렌즈 인생을
탈출하기 위하여
그동안 할까말까
고민을 정~~말 오랫동안 해왔던
라섹을 하고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안경을 처음 착용하고
미용에 간심이 많아진 중학교 1학년
렌즈에 입문했는데요
렌즈와 안경을 번갈아가면서 착용하고
성인이 되면서 점차 시력이 더 나빠져서
초고도 근시로 -7.00의 시력까지
되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안경을 끼면 너무 눈이 작아져서
매일 렌즈를 착용하다보니
몇 달의 한 번은
무조건 충혈과 결막염이 생기더라구요.
이제 결혼도 했겠다!!
안경/렌즈 인생 한번 탈출해보자 하면서
지인이 스마일라식 받았던 곳을 소개해줘서
해당 안과로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제 눈은 스마일라식은 커녕
라식도 불가능한
절삭량이 많은 초고도 근시!!
렌즈삽입술은 이물질이 내 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싫어서 거들떠도 안보고
라섹으로 결정해서 시술 받고 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강남서울밝은안과의원
지인이 스마일라식 받고 좋다고 추천해주고 만족감이 높다고 해서 믿고 바로 갔어요
넓고 쾌적한 환경의 병원이어서 편안하게 검사도 받고 상담도 받았습니다.
라섹수술 전 긴장 풀라고 주신 초콜렛
이런 서비스 좋잖아~><
제가 원장님 진료 받는 동안
남편이 약을 사러 약국에 다녀와서
안약만 한뭉텅이 받았어요
약 넣고 다닐 수 있게 작은 파우치 주셨는데 크기가 아주 적당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 중략 -
원장님께서
괜찮아요? 불편하면 말씀해주세요~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수술해주셔서 좋았어요.
너무 무서웠는데
내가 저 빨간색 불빛 한 곳만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때문에 무서웠고
말고는 너무 빨리 끝나서
후련하다라는 마음으로 수술실을 나왔습니다.
준비해온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남편 차에 몸을 맡겨서 가는 데
살짝 어지럽고 시린 정도? 통증이 있었어요
안 보이던 글자들이 보이니깐
너무 신기했습니다.
다음날 ~3일차까지
사실 저는 통증이 없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저는 통증이없어서
그냥 빛 차단하고
선구리 쓰고 tv보면서 휴일을 즐겼다능...
각막강화술 덕분인가 쉽기도 한데
그냥 제가 강한 거 같습니다...
통증 때문에 잔뜩 쫄았는데 막상 통증없으니까 이상하고 서운한 느낌,,,
다행입니다.
왜 이제서야 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수술이었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yonge-/22385810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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