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아 환자를 대하는 모습에 감동받은 하루
- 한**
- 수술일 2025.05.08
리뷰 내용
- 교정전
- 교정후
저는 초등학교(저희 때 사실 '국민학교';;;) 4학년부터 안경을 썼습니다.
30년이 넘었네요
이제는 눈이 안경인듯, 안경이 눈 인듯 한 삶을 살고잇습니다.
- 중략 -
오늘은 오랜만에 안과 검진 받으러,
저희 사무실에서 가까운,
강남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강남서울밝은안과에 다녀왔습니다.
- 중략 -
환자분이 워낙 많이 계셔서 로비를 전면으로 찍지는 못했네요.
환자분들의 초상권은 중요하니까요^^
서울 중심 중의 중심.
강남역 4거리에 떡하니 위치하고 있는 안과인만큼,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에 병원 강남서울밝은안과입니다.
대표원장님의 화려한 이력, 경력, 사회적 기여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진열대입니다.
수 많은 환자분들의 눈을 담당하시는 분인만큼,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와도 지정안과 협약을 맺어서인지,
야구공도 진열대에 있습니다.
프로야구 투수들이 어떻게 그렇게 멀리 있는 포수의 싸인을 잘 보는지 신기했었는데,
아마 강남서울밝은안과의 지속적인 케어를 받아서인듯?!
제 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각종 안구 검사를 진행합니다.
저는 오늘 산동검사는 받지 않았어요.
검진 이후 일정이 있어서 굳이 무리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사실 병원에 검사 받으로 올 때는 충분히 시간을 확보해두어야 하는건데,
너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버렸네요
아쉽습니다. 제 불찰이지요ㅜ
- 중략 -
다른 안과 검사는 별로 무섭진 않은데,,
안과 검사 받아보신 분들 많이들 아시죠?
갑자기 바람 훅~ 부는 검사요
그거 받을 때는 손에 땀까지 납니다.
그래도
내 눈의 상태를 정확히 알려면 꼭 받아야 하고,
막상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거니까.
긴장감을 꾸역꾸역 늘려봅니다.ㅎㅎㅎ
시력검사도 진행해봅시다.
아무래도 안경점에서 하는 검사와는 차원이 다른 정밀함이 느껴지는 과정입니다.
- 중략 -
박형직 대표원장님의 진단 결과
"일부 노안도 시작되고 있고, 시신경도 조금 줄어든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상소견까지는 아니다.
다만 아무래도 컴퓨터 등 업무를 많이 하다 보니 안구건조증이 있어
그 부분 치료는 해야 할 것 같다" 는 것입니다.
네. 늙어가고 있어요.
노안이 시작되고 있다니.
어쩐지 가까운 물체 작은 글씨가 안 보이더라니;;;
- 중략 -
몇 가지 레이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물샘이 막혀 있는 것을 뚫고,
안구를 좀 더 촉촉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저 같은 경우 주위에서 스마일라식을 권하는 분들도 있는데.
박형직 원장님은,
지금 제 나이에는 이제 노안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스마일라식을 하게 되면 오히려 단점이 더 많으니 권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해서 안구건조증 치료만 받았네요^^
사실 안구건조증 같은 경우, 안과에서 돈이 되는 질환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역 1번 출구 강나서울밝은안과는,
환자가 방문 하자마자 담당 코디네이터가 짐 보관 등부터 친절히 안내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검진, 진단. 처방, 치료에 이르기까지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환자를 존중하는 태도로 대하는 모습에 감동받은 하루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brian50/22385950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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