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개월 후 정기검진 다시 예약했어요
- 최**
- 수술일 2025.05.16
리뷰 내용
- 교정전
- 교정후
안녕하세요 :)
저는 요즘 부쩍 눈이 피로하고, 스마트폰 글자가 겹쳐 보이는 일이 잦아져서
‘혹시 나도 노안 시작인가?’ 싶은 마음에 정기검진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아직 돋보기는 쓰기 싫고... 그렇다고 그냥 버티기엔 찝찝하고요.
검색해보니 강남역 근처에 안과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후기가 좋고, 장비나 설명이 꼼꼼하다고
소문난 강남서울밝은안과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부터 합격!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깔끔한 인테리어에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예약도 미리 했더니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진행됐습니다.
(참고로 주차도 발렛 가능하다고 하니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큰 장점일 듯해요!)
- 중략 -
예약
검사 과정은 어땠냐면요
처음엔 시력 측정부터 시작해서 각막 두께, 안압, 수정체 상태 등등 다양한 항목을 체크해주셨어요.
한 40~50분 정도 소요됐는데, "내 눈을 제대로 들여다본다"는 느낌이 들 만큼 꼼꼼했어요.
검사 후 원장님이 제 눈 상태를 직접 설명해주셨는데,
의학 용어를 막 쓰지 않고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무척 안심됐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아직 수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고,
양쪽 눈 시력이 조금 차이 나는 초기 노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가까운 글씨가 흐려지는 이유도 알려주시고,
돋보기 없이 버틸 수 있는 “골든디옵터 상태”라고 표현하시더라고요.
(뭔가 이름만 들어도 희귀템 얻은 느낌)
눈 건조증도 약간 있는 상태라 인공눈물과 생활습관 팁도 같이 알려주셨어요.
눈을 자주 깜빡이고, 스마트폰은 20분 보다가 20초는 먼 곳 보기! 이게 진짜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총평: 그냥 가본 게 아니라, 잘했다!
사실 "노안"이라는 단어 자체가 좀 속상하게 느껴지잖아요.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시야가 흐릿해지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였거든요.
근데 이번 검사 덕분에 내 눈 상태를 제대로 알고 나니까
불안감도 줄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도 알겠더라고요.
강남서울밝은안과, 검사 항목도 많고 설명도 진짜 친절해서
“눈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여긴 한 번 가보면 좋겠다” 싶은 곳이에요.
저는 6개월 후 정기검진 다시 예약했어요 :)
혹시 스마트폰 볼 때 자꾸 눈을 찡그리게 되셨다면?
그게 시작일 수도 있어요.
노안은 ‘언젠가’가 아니라 ‘이미’일 수 있으니, 늦기 전에 한 번 체크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모두 맑고 건강한 눈으로 일상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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