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강 겁쟁이의 실크스마일라식 솔직 후기
- 이**
- 수술일 2025.10.24
리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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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작성 시점 : 수술 이틀 후 오후
큰돈이 들어가서, 무서워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
미루고 미뤄왔던 라식을 32살을 넘기지 않고 꼭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벌써 10월,,,
마침 다니던 수영장 공사로 휴관, 풋살 하다 살짝 다친 햄스트링, 회사에서 바쁜 일 다 마무리,,
등이 겹쳐서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에 검사를 예약했다.

검사 D-DAY
지인 추천으로 선택한 강남서울밝은안과의원
잘한다는 병원은 너무 많아서 고르기도 어렵고 해서 지인이 수술하고 멀쩡하게 잘 생활하고 있길래 그곳으로 선택했다.
- 중략 -

검사 종류가 엄청 많았다.
검사실에 검사 기계가 엄청 많은데 이동하면서 쭉 검사했음
각막 두께부터 대부분의 검사가 평균치였는데, 어두울 때 동공 크기가 평균보다 커서
빛 번짐이 있을 수 있고, 눈이 건조한 편이라고 했음
하지만 전반적으로 평균이라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모두 가능하다고 했고 지인 할인 가격까지 상담받았음
- 중략 -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검사 및 수술 전 수술 부위 체크하고 수술하러 갔음
수술실 들어가서 혈청 안약 만든다고 채혈 후 수술복 입고 마취를 포함한 이런저런 안약 넣고 대기
그리고 수술 시작
- 중략 -

그리고 15분, 1시간 터울로 넣으라고 안내해 주신 안약 꾸역꾸역 열심히 넣었음
난 쫄보니까ㅎ
아 그리고 마취풀리면 아프다고 했는데 저는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완전 ㄱㅇㄷ~
버스 환승하는데 곧 도착 안보여서 사진 찍어서 보는데 문제는 핸드폰도 잘 안보임;;
첫날은 시력이 거의 없는 상태였음
- 중략 -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 후 3일 차까지 모자와 선글라스를 푹 눌러쓰고 다녔음ㅋㅋ
수술 다음 날 오후쯤, 그러니깐 24시간 정도 되니깐 멀리 있는 게 선명하고 잘 보이기 시작함
그런데 가까운 건 여전히 안 보여서 폰을 보거나 글을 보는 건 아예 불가했음
셋째 날 아침이 되니깐 시력이 많이 좋아졌음
그래도 여전히 멀리 있는 것만 잘 보이지 가까운 건 잘 안 보였고 전반적인 시야가 뿌연 상태
근데 오후쯤 되니 지금처럼 블로그를 잘 쓰고 있음ㅎㅎ

그리고 수술 후기는 쓰려고 했는데 치킨 기프티콘 주신다고 하네요ㅎㅎ
오늘 저녁을 치킨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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